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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재학생 후배들과 학부모님께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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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60 여근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6건 조회 636회 작성일 2015-06-1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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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재학생 후배들과 학부모님께 올립니다

 

 

대전고 재학생 후배들과 학부모님께 미안합니다!

밀실담합으로 국제고 전환을 추진해온 동창회 소수의 임원과 학교장, 교육청 관계자들의 획책을 일찍 막지 못해 동문으로서 미안한 인사 글을 올립니다.

(616일 교육부에서 정원을 600(한 학년 200)에서 480(한 학년160)으로 줄이라는 조건부 승인이 대전시교육청에 내려왔고, 대전고의 동의 절차를 거쳐 다시 요청하면 전환을 확정하는 고시를 한다는 것입니다)

 

절차를 지키라고 촉구하기도 하고 여러 경로를 통하여 노력했으나 나쁜 관행과 절차 무시로 이 지경까지 온 데에 대하여 선배 동문으로서 깊은 자괴감과 함께 책임을 통감합니다.

 

이에 불법 부당한 국제고 추진을 저지하여 대전고 본연의 모습으로 정상화시킴으로써 모교 재학생들이 흔들림 없이 면학하여 뜻하는 진학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재학생들도 후배들을 당당히 맞이하고 선배로서 모범을 보이는 자랑스러운 대전고 전통을 이어가도록 할 것입니다.

100년의 학교, 명문 대전고의 전통이 올바르게 전승되어야 합니다!

 

* 국제고로 추진한 것은 민주적 절차를 어긴 범법행위입니다.

 

구성원 다수의 동의와 지지를 받아 정당성을 확보하는 적법절차를 무시하고 추진한 것이기 때문에 원천무효입니다!

동창회는 회칙을 어기며 총회에 안건으로 상정도 안 하고 임원회의에서 박수로 통과시켜 국제고 전환 찬성동의서를 학교에 보냈습니다.

학교장은 재학생과 학부모를 상대로 정상적인 설명 및 동의 절차도 없이 겨우 학교운영위원회에 안건으로 올려 동창회에서도 국제고 전환신청 찬성동의서를 보내왔다고 하며 요식행위로 안건을 통과시켰습니다.

교육청은 대전고만 신청할 수 있는 시간적 제한과 시설 및 부지 요건을 들어 전환신청 공모를 하는 담합을 하였고, 정원도 1/2(420명에서 200)로 줄이며 특목고로 전환하는데도 앞장섰습니다. 영어 좀 잘 하는 소수의 특수계층 아이들만 입학할 수 있는 아무 명분도 없는 국제고 전환에 어느 교장도 응하지 않는 짜 맞추기 공모에 대전고 교장만 신청하여 교육청의 심사를 거쳐 교육부의 조건부 승인이 떨어지게 한 것입니다.


* 명분 없는 국제고 전환과 교육자적 양심을 버린 교장의 역할.

 

우수한 인재선발로 명문대학에 많이 합격시키는 일이 명문고의 전통을 이어가는 방법이요 더 좋은 기회가 올 수 없다는 것이 전환의 이유입니다.

현재의 후배들로는 명문고 전통을 이어갈 수 없다고 하더군요. 어떤 근거라고 하면서, 학부모들로부터 대전고 선호도가 중위권에도 못 든다고 했습니다. 작년의 우수한 실적도 폄하하며 서울대에 한 명도 갈 실력이 안 됐는데 교사들의 지도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열변도 했습니다. 학력수준이 밑바닥이고 이래서는 명문고 유지가 어렵고, 학교 정원도 못 채우다 폐교지경에 이를 것이라고까지 억지 주장도 했습니다. 이러니 국제고로 가는 절호의 찬스를 잡아 명문고 전통을 이어가자고 역설한 분이 교장입니다.

동창회에 나와 국제고 전환의 전도사 역할을 해온 이가 바로 그 분입니다.

보편적인 인성교육이 강조되고, 소통하며 더불어 사는 기본교육이 중시되는 이 시대에 교육자적 양심을 저버리고 더 높은 직책으로의 승진이 보장되어 있는 가 봅니다. 소수의 우월주의에 빠진 시대착오적인 발상이 빚어낸 촌극의 주연을 톡톡히 해낸 것이죠. 여러분 앞에서는 어떤 숭고한 교육자로서의 발언을 하던 가요?

 

* 교명, 교가, 교훈 등 전통을 유지할 수 없습니다!

 

여학생 위주의 국어, 국사 외에는 영어로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에서 100년 남학교 이름을 지키랍니다. 여학생 70%의 학생들이 남팔아 남아의 교가를 따라 부르고, 용기 있는 남학생 교훈을 자랑스럽게 여기겠습니까?

학생은 그렇다 치고 특히 학부형이 가만히 있지 않습니다. 동신과학고로 들어온 학생들이 금년 3학년이 나갈 때까지 참고 지낸다고 공공연히 말한다는 학교 교사의 전언입니다. 재학생 후배들 뒤에 국제고 학생들이 들어 왔을 때 대전고 100년 전통이 여학생들로부터 어떻게 지켜질 거라고 보는지요? 추진하는 선배들은 어떤 전통인데... 따라오게 하면 된다!”라고 합니다. 국제고로 들어왔는데 대전고 일반고의 명칭을 그들이 유지한다? 자만이거나 낙관이죠.

어학위주의 특목고에서 공학, 자연과학, 의약계, 식품, 농과 등의 이과계열 분야의 동문 배출(동문 평균60% 이상)은 당연히 기대할 수도 없습니다.

여학생 위주의 국제고에서 웬 야구부 농구부가 유지되겠습니까?

(한화 이글스가 성적이 안 좋다 하여 여자 소프트볼 야구팀으로 바꿔 야구 전통을 이어간다면 어떻게 봐야 할는지요? )


* 지역주민의 기대를 저버린 이기적인 배신행위입니다.

 

대전의 자랑이라고 여기며 대전 시민의 자녀들을 보내는 명문 일반고를 정원도 감소시키며 소수의 어학 중심의 특수학교로 왜 전환하는가?

대전고는 엄연히 공립학교입니다. 대전의 중구 동구 지역에서는 남학생 공립고로서는 유일한 학교입니다. 시민에게 먼저 물어야 합니다. 동창회에서만 결정할 일이 아닙니다. 국제고는 모집도 전국단위로, 교직원 임용도 시교육청 관할권 밖에 있게 되며 지역사회 인재양성 학교와는 거리가 멀어집니다.

대전의 학생, 학부모에게 교육권을 박탈하여 누구에게 주려는 것인가요? 통학의 어려움과 경제적 비용도 가중시키게 됩니다. 이런 일을 시민에게 일언반구도 없이 추진했습니다. 이러고도 대전의 자랑이니 명문전통이니 하면서 타령을 한다면 시민들이 대전고 집단을 어떻게 보겠습니까?

 

 

* 주인을 내쫓고 대전의 교육자산을 외지인에게 내주는 것입니다.

 

지역 외 소수의 특수계층 자녀에게 2년 전에 완공된 150억의 좋은 시설을 갖춘 교사와 기숙사, 도서관, 체육관, 드넓은 운동장 등 대전고의 좋은 교육환경의 혜택을 통째로 내주는 것입니다.

일반시민의 자녀 1300여 명의 학생들을 그들이 누리던 교육의 장에서 내쫓고 소수의 외지 학생들에게 혜택을 준답니다. 주인 허락 없이 대전의 교육자산을 지역의 인재 양성에 쓰지 못하고 남한테 준다는 것과 뭐가 다르겠습니까?

이런 어처구니없는 처신을 한 관계자들을 어떡해야 합니까?

 

 

* 우수한 학생 모집도 쉽지 않습니다.

 

그들이 내세우는 국제고 전환의 가장 큰 명분인 우수인재 모집의 가능성도 희박합니다. 대전만 해도 과학고 2, 외고가 있고 각 지역에 국제고가 있습니다. 인근 세종시에도 있고요. 국제고의 서울대 등 합격자 수 평균도 그리 높지 않습니다. 작년 대전고의 입시 결과는 모 국제고의 수준과 그리 차이가 없습니다. 대전국제고에 우수인재가 몰릴 것이다? 근거 없는 환상으로 주장하는 것입니다!

국제고로 만드는 것을 애교심과 모교 및 동창회의 발전을 위한 충정이라고 열변하는 집단들이 꾸민 궤변에 불과합니다.

 

이에 우리는 아무런 정당성 없이 불법적 추진으로 이루어진 국제고 전환 결정을 취소시키고, 잘못된 과정을 밝혀 정의를 바로 세울 것입니다.

이것이 진정 명문 대전고의 명예와 올바른 전통을 이어가는 길이며 지역사회의 사랑과 믿음에도 부응하는 의무 이행일 것입니다.

 

100년의 역사와 전통도 대전시민과 함께 숨 쉬고 고민하며 공헌할 때 대전의 자랑이 될 수 있습니다!

대전고가 자랑스러운 교육의 산실이 되기를 바랍니다.

대전의 자랑이 되고자 한다면 구성원 모두가 먼저 겸허한 자세로 대의를 위하

여 모범적으로 실천하는 집단이 될 때 가능할 것입니다.  

대전고 동창회도 하루속히 잘못을 인정하고 국제고 추진 철회를 발표해야 합니다. 아울러 선후배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동창회를 민주적으로 운영하고 사랑과 존경의 동문관계를 재정립하는 기회로 삼아 모교의 발전과 사회에 공헌하는 다짐을 천명해야 할 것입니다.

 

2015. 06. 17.

대전고 국제고 전환 반대 비상대책위원회

 

(연락처 : 간사 임수규 010-3404-9424)


댓글목록

이강진님의 댓글

60 이강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배님 말씀이 맞습니다.  현재의 정원을 반이상이나 줄이는 조건도 관철못시키고  더 줄여야 된다는 조건부 승인밖에 받지 못하는 분들이 무슨 더 큰일들을 지키겠다는 건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지금이라도 철회를 하고 반려해야 할 것입니다. 모르죠..지금 열심히 토론하고 있을지..빨리 결정하셔서 철회를 발표하시죠...

정현성님의 댓글

60 정현성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제발 저희 모교인 대전고가 개교 100년에 걸맞은 명문으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국제고로 전환되면, 학생과 학부모들은 교명 변경을 요구할 게 눈이 불이 보듯 뻔합니다.
그렇게 된다면, 다른 학교에서 대전고의 명칭을 사용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제발 명분 없는 국제고 전환을 멈췄으면 좋겠습니다.

김동균님의 댓글

60 김동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 반대합니다
순수한 대전고의 발전을 위해서 전체 동문들의 의견을
반드시 들어야 합니다...일부의 의견을 전체의 의견인 것처럼
호도해서는 안됩니다...왜그렇게 독단적으로 하십니까
흐르는 물길을 함부로 바꾸려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김금배님의 댓글

60 김금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철저하게 동창으로서의 역할만 수행하시길 바랍니다.

이 전단지를 모교 재학생 등하교길에서 돌리셨다는 얘기지요?

재학생 후배들까지 끌어드려야 하는가 참으로 답답합니다.

이렇게까지 하는 의도를 모르겠습니다.

저는 전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언론을 통하고 시민을 동원하고 이제 재학생과 학부모까지 답답합니다.

동창회 내부에서 해결할 수는 없나요?

윤상렬님의 댓글

60 윤상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위 김금배 후배 내말 좀 들어보소........
답답한 말씀을 하시네요.
이 토론방은 65회~76회 후배 4명이 총동창회장에게 정식으로 요청(5월 8일 유성에서)해서 개설된 것입니다.(5월 14일 오후 4시 51분)
3월 25일 대전시 교육청에 국제고  전환/설립 신청을 하고 근 2달 후에 만든 방입니다.
위 공지글 4번째<대전고 국제고...소통의 장을 개설하며>에 제 댓글을 보세요.
직무태만이거나 직무유기를 총동창회가 먼저ㅡ했습니다.
100년만에 왔다는 호기를 명분삼아 국제고로 새로 태어나기로 방침을 세웠다면
3만8천 동문들에게 대능지 회보를 통해 알렸어야 합니다.
비용이 많이 들면 문자라도 2~3번 띄웠어야했고, 돈 한 푼 안드는 밴드/카톡 등 sns방법이라도 활용해서 동문들의 의견을 수렴했어야 마땅했지요.

4월 이사회에서도 반대의견을 묵살했으며,
급기야 5월 27일 오후 7시~오후 9시30분 총동창회관에서 처음으로 열린 총동창회 회장단과 반대후배들간의 토론회에서도 책임있는 답변을 주지않고 5월 30일 정기총회까지 시간 끌기를 했습니다.
<모교방문의 날>을 겸한 5월 정기총회 현장에서 철저하게 반대의사 표시를 못해게 원천봉쇄를 총동창회는
했습니다.
현수막을 게시한 76회 후배 차량을 교문밖으로 몰아내고,총회를 마치고 귀가하는 마지막 순간 준비한 현수막을 낙우송 아래에서  펼쳐들고 침묵시위하는 후배들을 향해 40회 모모선배는 불순분자(빨갱이)라면 모욕을 줬습니다. 조직적으로 그 날 방해를 주도한 것은 모교측과 동창회측의 책임자들이였습니다.

철저하게 동창으로서의 역할만 수행하라는  주장을 하는데
 그럼 이러한 상황에서
무슨 방법으로 반대 의견을 동문들께 알릴 수 있는지 조언 바랍니다.
이대로 진행되면 곧 모교는 국제고로 전환 고시를 통해 역사속으로 영원히 사라집니다.
모교를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보고만 있는게 정답일까요?

그리고 모교 재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홍보물을 전달했는데,뭐가 그리도 잘못됐나요?
자녀를 학교에 맡긴 부모의 심정을 헤아려 보세요.
설령 반대의견이 있더라도 담임과 교장에게 대놓고 말할 수 있는 부모가 몇명이나 있을까요?
김 후배는 당당하게 의사 표현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제140회 학교운영위원회 회의록을 읽어봤습니다.
학부모 위원들도 찍소리 못하고 교장의 서명만 하면 된다는 그 한마디에 반 강제적으로 서명을 한 겁니다.
학교의 주체는 학생-학부모-교사입니다.
당연히 재학생과 학부모의 의견이 절대적입니다.
학생없는 학교가 뭔 존재가치가 있을까요?
교장은 학교가 직장입니다. 또 교장은 한 학교에서 5년이상 근무하지 못합니다.
무슨 명분으로 무슨 책임을 지겠다고 하는지 교장이 안타깝네요.

그리고,
10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대전의 살아있는 역사의 현장이 사라지는 사건을
언론이 보도하는 건 언론의 사명입니다. 더더욱 대전을 이끈 우수한 인물을 배출한 <대고>가
없어진다는데 아무 보도하지 않는 언론은 언론이 아닙니다.
지난 주 TJB대전방송 보도,KBS 생방송 인터뷰,MBC시사플러스 심층보도 등은
언론의 사명을 다했다고 봅니다. 기타 신문,통신사,인터넸 뉴스에서 연일 보도하는 것을 반대하는 동문들이
로비를 했다고 보는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누가 언론을 동원했습니까? 아마 제가 들은 정보로는 1월 27일부터~ 3월 26일 전환/설립 신청날까지
언론보도를 통제했다고 들었습니다. 왜? 공익적인 언론을 통제하는지요? 무엇이 그리도 당당하지 못하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김후배 잘 들으시요.
학생과,학부모에게 그리고 교사들에게 정당한 절차를 밟았는지 학교측에 공개적으로 문서로 물어보세요.
그리고 요구하세요.총동회측에 이 사태를 수습할 의지가  있는지?  걱정 많은 김후배가 직접 문서로 요구하세요.
며칠 전 67명의 동의를 얻어 총동창회에 회칙 15조에 따라 (임시)총회 소집을 요구했습니다.
바로 그 날부로 반려됐습니다.이유는 한가지-소집 요구 동문들의 친필서명이나 도장이 찍히지 않았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또,한 번 웃네요.
그래서 이틀에 걸쳐 전국에 거주하는 동문들의 도장날인과 친필서명을 받아 또, 총회소집을 마쳤습니다.
과연 총동창회는 언제까지 시간끌기로 일관하실건지 제가 답답합니다.

김동문!............. 100년만에 찾아 온 국제고 전환 .................제대로 하든지
아니면  5년 뒤에 심사에서 탈락하고 다시 성도 이름도 다 뺏기고 후회하는 일이 없도록
고민 좀 하시고 제 글에 답하세요.

여근식님의 댓글

60 여근식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금배 후배,
국제고 전환 철회되면 꼭 만나보고 싶군요.
무슨 논리로 얘기할 지 기대가 되는구려~

국제고 찬성하면 글로 걍 주장하면 되오.
대전 시민들의 반응이 어떤 지 들어보소!
자식들한테도 물어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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