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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교장선생께 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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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42 최낙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4건 조회 826회 작성일 2015-06-0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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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교장 선생님께 드리는 공개 질의서
본인은 42회 졸업생 최 낙영입니다.
엊그제(2015. 5. 30.) 모교 총동창회 2015 정기 총회에 귀하는 명예회장 자격으로 출석하여 환영사를 하셨습니다.
교장 선생께서는 동문들에게 모교의 발전상을 소개하고 향후 지향할 목표에 대한 설명하던 예년과 달리 대부분의 시간을 모교의 국제고 전환에 대해 장황한 설명을 하셨습니다.
그 말씀을 들으면서 몇 가지 의문점이 떠올라 감히 이글을 올립니다.
첫째 귀하가 모교 교장으로 재직 가능한 기간은 언제까지이기에 단정적으로 향후 모교의 교명, 교표, 교목, 교훈 등 대전교의 정체성이 영원히 지속 된다고 감히 말씀하셨는지?
오직 국제고 전환 만이 구 도심권 고등학교의 향후 발전을 도모 할 수 있는 방안 이라면 어찌하여 역내의 다른 고등학교에서는 국제고 전환 신청을 하지 않았을까요?
셋째 귀하는 현재의 추세로 구 도심권이 쇠퇴하면 모교는 학생 수의 미달로 자연히 모교는 폐쇄 될지도 모른다는 말씀을 감히 공개 석상에서 하셨는데 이는 국제고 전환을 반대하면 모교는 없어진다고 3만여 동문을 향해 공개적인 공갈을 행했다고 생각되는데 이에 대한 의견은 어떠하신지?
넷째 풍문 떠도는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은 현 교육감이 후보 시절 내걸었던 국제고 신설이란 공약을 지키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추진하는데 본교 출신 고위 어느 정치인과 전임 교육감이 관련되었다는 얘기와
다섯째 심지어 6~70년대 대전 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본교 출신 이외의 여타 학교 출신들이 그 동안 본인들이 느꼈던 우리 모교에 대한 간접 피해의식을 이번 기회를 통해 대전고를 역사 속으로 완전히 지워버리려 한다는 음모가 숨어있다는 소문까지도 떠도는데
여섯째 귀하나 총동창회장은 어떤 방법과 절차로 기별 동창회의 의견을 수렴하였는지?
귀하는 이 지면을 통하여 “이 모든 의문점을 극복하고 100년 전통의 모교와 우리 동창회를 영원히 지속되기를 보장할 수 있는지?” 에 대하여 그 방법과 각오를 대답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댓글목록

윤상렬님의 댓글

42 윤상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교장선생님은 위 공개질의서에 하루빨리 진실된 답변을 재차 요구합니다.
모교를 사랑하는 동문들의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이번 국제고 사태의 최종책임자는 동창회장님도 아닙니다.
전적으로 교장선생님만이 문제의 해결키를 쥐고 있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철회선언을 하시길 읍소드립니다.

김동균님의 댓글

42 김동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전고의 정체성을 지켜나가겠다고 행사에 첨석한 동문들에게
공개적으로 말씀을 하셨는데요...어떻게 지켜나가겠다는 것이신지
사실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한마디도 하지 않으셨읍니다
마이크에 대고 대전고 정체성을 지키겠읍니다라고 하시면 대전고의
정체성이 지켜지는지 공개적으로 답변 요청드립니다
또한 일전에 모교측과 동창회측에서 주고 받은 문서에 대해서
말인데요...그 문서는 어디를 가고 인정을 받을 수 없는 문서입니다
개인의 문서도 육하원칙에 의해서 작성을 하고 몇번이고 다시 검토를
해서 공증을 하든 고소장을 접수를 하든 신중하게 하는데
반대의 목소리를 잠재우려는 눈가리고 아웅하는 임시방편의
문서밖에 되지 않읍니다. 교육청이나 교육부등의 공문이 와야지
사조직인 대전고 총동창회명으로 되어 있는 문서가 무슨 힘을
발휘한다는 것인지 묻고 싶읍니다. 행사할때 반대의 동문들에게
욕을 하신 분께 묻고 싶읍니다.
사실관계를 모르고 계신 동문들께서 많으시다는 것을 알았읍니다
모교측과 총동창회에서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서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에 대한 모든 사실을 소상히 밝혀서 찬반의 의견을
물으실 의향이 있는지 공개적으로 묻겠읍니다...온라인이든 오프라인
이든간에 답변 주시기 바랍니다

이강진님의 댓글

42 이강진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대고에 대해 배아픈 사람들의 농간에 부화뇌동했다면 더욱 문제가 될 수는 있겠지요.
내부적인 의견 취합이 이루어졌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옛날 부터 내려오는, 고질적으로 왔다갔다 교육정책인지 뻔히 아시는 분들이 어찌될 지
아시고 이리 경솔하셨는지 답답합니다.

이래도 욕먹고 저래도 욕먹는 일이라면 윗사람 몇사람한테 욕먹는 것이 낫지않을까요?
수많은 동문들에게 욕먹는 것 보다는 훨씬 낫다고 보입니다.

포기할 명분이 필요하시면 동문들의 의견을 구하십시요..

김진억님의 댓글

42 김진억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42회 선배님께서 친히 글을 남기시고
교장선생님께 답을 요구하였는데
감히 11년 후배이신 교장선생님께서 답을 못하시는 것인지
안하시는 것인지요
조속히 답을 주셔야 할것입니다
다른 분이 아닌 직접 답을 주셔야죠

동창회장님께서는 난상토론을 하자하시며
3일후 총회에 신문에 이미 답을 달아놓으셨군요
그럼 난상토론도  후배들을 상대로 시간을 끌려하는 고도의 작전이었던  건가요

두 총동창회장님 교장선생님
우리 동문들
그리고 학생들은
누구를 믿고 따라야 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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