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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심판 및 소프트볼의 대부 민준기 (3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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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홈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336회 작성일 2005-03-28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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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민준기는 한국 야구심판 및 소프트볼의 대부다.

1934년 충남 청양에서 태어난 그는 대전고와 건국대를 나와 교통부(53~54년), 조선운수(56~57년), 교통부(59~63년), 철도청(63년)에서 선수생활을 했지만 그다지 인상깊은 활약은 하지 못했다.

62년 대한야구협회 심판강습회 1기 출신인 그는 63년 철도청에서 은퇴한 뒤 본격적으로 야구심판의 길로 들어섰다. 84년 쿠바세계선수권대회를 끝으로 은퇴할 때까지 22년간 2325경기에서 심판을 본 그는 주심으로 1297경기, 1루심 236경기, 2루심 630경기, 3루심 148경기, 선심 14경기를 맡았다.

76년 제24회 세계선수권 우수심판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국제대회 단골심판으로 맹활약했다. 82년 서울에서 열린 제27회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심판장을 맡기도 했다. 80년대 중반부터는 소프트볼심판으로 활약하며 90년 북경 대회부터 98년 방콕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심판을 도맡았다.

81년 미국 심판학교인 빌 키네만 엠파이어스쿨을 수료한 그는 미국 심판의 80%가 비경기인 출신인 점에 자극받아 82년 11월에는 한국 최초로 심판아카데미를 개원했다. 현재 3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84년 대한야구협회 전무이사를 역임한 뒤 국내 소프트볼 육성과 국제심판으로 활약하고 있다. 86년 4월 대한소프트볼협회 창립준비위원회를 발기한 뒤 89년부터 10년간 부회장으로 활동했고 한국대표로 아시아 및 세계연맹총회서 한국의 국제적 지위 향상에 이바지했다.

[스포츠서울] [야구100년 인물10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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