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윤규진(82회 졸업예정), 투병 스승에게 성금
작성일 02-09-28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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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52 운영자 이름으로 검색 조회 2,957회 댓글 0건본문
프로야구 2003년 신인 2차지명에서 2순위로 한화에 지명된 윤규진(투수)이 27일 백혈병으로 투병중인 고교시절 스승인 대전고의 진정필 투수 코치에게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대전고 2년때부터 진 코치로부터 지도를 받은 윤규진은 한화 입단 계약금 9천만원중 1천만원을 쾌척하며 "선생님이 하루 빨리 회복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89년부터 95년까지 한화에서 투수로 활동했던 진 코치는 은퇴 이후 천안북일고와 청원 정보고를 걸쳐 지난 2001년부터 대전고의 투수 코치로 재직하다가 올1월 갑작스럽게 백혈병 판정을 받고 현재 치료중이다.
대전고 2년때부터 진 코치로부터 지도를 받은 윤규진은 한화 입단 계약금 9천만원중 1천만원을 쾌척하며 "선생님이 하루 빨리 회복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89년부터 95년까지 한화에서 투수로 활동했던 진 코치는 은퇴 이후 천안북일고와 청원 정보고를 걸쳐 지난 2001년부터 대전고의 투수 코치로 재직하다가 올1월 갑작스럽게 백혈병 판정을 받고 현재 치료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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