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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영(79회) 위기상황서 에이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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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홈운영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641회 작성일 2001-11-12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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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마일영, 위기상황서 에이스로 '우뚝'


마일영이 한국대표팀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

마일영은 11일 도미니카공화국과의 경기에서 6안타 무실점 완봉역투로 팀의 4-0 승리를 이끌었다.
주력 투수들의 줄줄이 컨디션 난조로 위기에 처해있는 상황에서 얻은 승리라그 의미가 더욱 컸다.
직구 최고구속은 142㎞에 머물렀지만 볼끝이 살아있었고 커브 슬라이더 등 변화구의 제구력이
좋았다.
특히 시속 127㎞의 체인지업이 일품이었다.
도미니카의 막강 타자들을 상대로5개의 삼진과 병살타 3개를 뽑아낸 구질이 모두 체인지업이었다.
이번 대회에 출전하면서 선발로 던지는 모든 경기에서 이기고 싶다던 그의꿈이 하나씩 무르익고
있다.

―등판할 때의 마음가짐은.

5회까지만 막는다고 생각했다.
투구수 100개까지만 최선을 다해 던지겠다는마음가짐으로 마운드에 올랐다.8회가 끝나고 투구수가
96개에 머물러 완투가가능하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삼진과 병살을 잡은 구질은.

변화구를 많이 던졌다.특히 체인지업이 잘 들었다.
도미니카 타자들은 직구에강해 변화구 위주로 승부했다.경기전에 김정택 감독님이 주신 경기분석표를보고 도미니카 타자들을 연구한게 큰 도움이 됐다.

―부상선수들이 많아 분위기가 어수선한데.

나는 선발이 좋다.선발 역할에 충실할 뿐이다.팀분위기는 별로 의식안했다.신윤호형 등 마무리
투수들은 8강전에 올라가면 다 나을 것이라 생각한다.만약에 그 때도 부상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내가 경기를 끝까지 책임지겠다.

―이번 대회에 개인적으로 갖는 의미다.

고등학교때 두번 국제대회에 대표선수로 출전했다.
그 때와 지금은 다르다.이번 대회에서 열심히 던져 다음 아시안게임에서도 태극마크를 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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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월드컵 특별취재반
2001.11.11 (일) 23:20 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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