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현·조동현(74회) 쌍둥이 형제, 선수 마지막 함께... 코치 데뷔도 함께
작성일 13-05-3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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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총동창회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952회 댓글 2건본문
조상현·조동현(74회) 쌍둥이 형제가 선수 생활 마무리에 이어 코치 데뷔도 함께 하는 겹경사를 맞았습니다.
5월 27일 조동현 동문이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피버스의 신임 코치로 선임됨으로써, 지난 달 29일 고양 오리온스 코치가 된 형 조상현 동문과 함께 쌍둥이 형제가 나란히 코치를 맡게 되는 흔치 않은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두 쌍둥이 동문은 프로농구 2012-2013시즌을 마친 뒤 약속이라도 한 듯 나란히 은퇴를 선언했고, 또 거짓말처럼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게 됐습니다.
같은 얼굴로 코트 위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던 형제가 이제는 유니폼 대신 양복을 입고 지도자의 길을 시작합니다. 나란히 제2의 인생을 걷게 된 두 동문 형제의 앞날에 행복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이계상님의 댓글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일
화려하게 활동했던 선수시절 못지 않게 이제 지도자로서의 그 역량을 잘 발휘하여 남팔남아의 기백을 유감없이 능력을 펼치기 바란다
현재웅님의 댓글
현재웅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작성일
76회 최민규 동문 이후 무려 11년동안 프로 진출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