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추진할 사항은- 발전방향 추진협의 체 -연구
페이지 정보
작성자 : 36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 댓글 0건
조회 203회
작성일 2015-07-17 18:04
본문
국제고로의 가는 길은 그리 순탄치 않다 평준화의 모순된 정책으로 우리 대전고등학교는 선발의 자율이 없어지고 그야말로 추첨의 운명에 맡겨진 입학을 하게 되었다
입학한 자에게는 행복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우리의 빛나는 전통과 인재들의 모습을 생각해 볼 때는 무척 안 된 상황이다
지원하여 오고 싶은 학교. 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 선호하고 싶은 학교. 추천하고 싶은 학교인. 대전고등학교였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외부의 여건은 완전히우리 모교를 무시한 격이 된다.
대전고등학교의 위상은 동창회의 각고의 노력과 학교당국의 최선을 다함도 어느 한계를 넘을 수 없는 상황이기에 그 타개 방안의 하나로 국제고 전환의 과정을 밟게 되었고 그 추진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일단 승인을 받은 셈인데
우리 100여 년의 모교에 대한 여러가지 전통성의 보물은 사라지는 상황에 이르는 것이 사실이다
모교를 사랑하는 또 다른 우리 선후배들은 아쉬움과 허탈함에 이를 저지하고 싶은 것이 사실이었다 이래도 저래도 시원한 방안은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이제 우리 모교의 방향이 어떻게 나아가야 국제고의 성격이면서도 전통의 면면한 모습을 이어갈 것인가 깊이 생각하고 방안을 모색하는 작업을 심각하게 할 필요가 있다
학생 선발의 문제라든가 인원조정 문제 라든가 남녀의 비중이라든가 선발의 기준에서 획기적인 방안을 만들어서 기존의 동창 장학회와 어떻게 유대관계를 맺을 것인가 기존의 야구와 농구의 유지 방안은 없는 것인가
산적한 문제를 두고 논의 할 필요가 있다 교명의 문제 교훈의 문제 학교 정통성의 유지 방안등 다양한 것들이 논의 되어야 할 것 것이다. 그러나 아쉽고 안타까운 중에 더 좋은 방안을 폭 넓게 의견수렴의 길을 터놓아야 할 것이다
우리 대전고등학교의 전통성과 더 나은 발전을 위한 발전협의체 구성 -가칭- 이 있어야할 것이다 동창회원들의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모교없는 대고 졸업생은 생각할 수 없다.
이 번 계기로 모교에 대한 관심을 모두가 깊이 갖고 연구 해야 할 것이다
반드시 무슨 방안 나올 것이다
더 좋은 미래의 모교로.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