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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지도자가 필요할까- 대능인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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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6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85회 작성일 2014-08-05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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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회와 민족을 위하여 헌신하고 도덕 재무장 운동과 인륜 도덕 운동에 적극 나서는 우리 대고인이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대고인들의 역할에 기대를 한다
 
역사의 수레바퀴가 돌아가면서 온 세상은 전적으로 조용하거나 평안한 시절은 없었다 우리 나라의 경우를 보아도 예외가 아니다 
그런 중에  요즘의 우리나라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사건은 너무나 끔직하고 머리카락이 쭈뼛해진다 
나라 지키는 60만 대군을 우리는 믿는다  그들은 이 나라와 민족에 희망이요 북괴의 호시탐탐하는  바를 꼭짝 못하게 경계하고 있다. 그것을 감사한다 군에서 크고 작은  사건 사고는 아니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충분히 이해하나
 근자에 총기로 동료 전우를 향한 난사로 젊은 희망들이 희생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런데 윤일병이 또 희생되었다   너무나 황당한 사건으로 진행되었다. 결국 윤일병의 죽음은 큰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그리고 포천의 시신 두 구가  방안에 방치되고 여중생들의  성폭행과 살해의 잔인함이 상상을 초월한 행동이었다  
아직도 세월호 침몰의 사건은 마루리가 되지 않았다. 유병원의 죽음은 해결되어야 할 일들이 점점 미궁에 빠져들고 있다 
인명의 경시사상을 지나서 잔인함의 악령에 의한 끔찍한 사건은 기억하기도 싫은 것들이다 그러나 현실이고 그들이 바로 우리의 아들 딸들이요 우리 민족과 나라를 장차 짊어져야 할 사람들이 아닌가 
어찌해야 할 것인가
누가 지도하여야 할 것인가 누가 책임을 져야 할 것인가 
 대통령만을 향하여 책임지라고 삿대질만 할 수 있는가 장관을 국회에 데려다 놓고 호통을 치고 의인인 양( 테레비 중계석 앞에서 가장 의인양) 발언하는 국회의원의 모습도 어찌 보면 기막힐 일일 뿐이다  누가 누구를 향하여 큰 소리만 치는가
세월호의 특별법이란 것을 내놓은 것을 보니 참으로 납득하기 힘든 이상한 조항이 너무나 많다 
야당의 참패로 인한 정국의 혼란상  그렇게 책임을 묻고 큰 소리치고 대통령 물러나라고 외치며 심판하자고 소리치더니 국민이 이 보궐선거에서 보여준 양상은 정반대의 모습으로 나타났다
나는 여기서 이런 저런 문제에 대하여 탓하거나 질책하고자 하는 생각 이전에
우리의 무너진 인륜 도덕에 대하여 어떻게 하여야 회복할 수 있을까 국민적인 입장에서 건강하고 건전한 국민으로, 사회인으로  나아가게 될까를   생각한다
 이를 정치하는 자는 정치 현장에서  정책수립을 입안하는 고민을 심각하게 해야 할 것이고, 학자는 강단에서 이를 지혜롭게 부르짖고 그 방안을 제시하고 그리고 선도하고 솔선적인 학자적 양심으로 가르쳐야 할 것이다
 학자는 권위와 신임을 얻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고 각 초 중 고에서는 어떻게 하면 좋은 인성을 기를 것인가를 위한 교육에 양심을 걸고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학자는 강단에서 어떻게 하면 기회를 보아서 정치에 발을 들여놓고 명성을 얻을까 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는 자들이 많음은 통탄치 않을 수 없다
초 중 고에서 오래 전부터 전교조라는 집단은 우리 교육을 오도해 왔다 국가관도 없고 반기만을 일삼는 정치성 행동을 일삼고 있고 진정한 윤리 교육의 본이 되지 못하고 있다
가정은 가정대로 잘 살기 위한 직업 전선에 나가고 자녀 한 둘 만 낳으니 이제는 자식이 상전이요 우상화되었다  선생님에 대한 존경심이나 신뢰가 없다
학생들이 누구를 믿고 따르며 누구의 말을 들을려고 하는 가 
 더구나 스마트폰의 확산은 공부하는 데보다  께임에 온 정신이 팔려 쏟게 하고 있으니 대화의 상대가 많이 없어지고 홀로의 생활에 익숙하고 있다 언제 인성 교육에 몰입할 수 있을까 인성교육의 목록은 있으나 실효성이 없는 것이 되었다 입시의 매달림도 큰 장애의 요인이 되고 있다 가치관이 비도덕적인 면에 아주 치우쳐저 있다
 
이런 저런 시대적인 면으로 볼 때 발전하는 한국의 모습은 세계적이고 축복받은 백성으로 구성된 대한 민국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긍지롭기도 한 것이다
 이러한 때에 민족적으로 나라적으로 본이 되는 자의 출현이 어렵다 
 김수환 추기경이나 한경직 목사같은 존경의 대상이 되었던 분이 타계하셨다
 너무나 그런 분들이 아쉽다
우리 대전고등학교의 동문들은 명문 전통의 대능인들이다 그런대로 이 시대와 나라에 지도적인 위치에 서 있는 자들이 많다 그리고 본이 되는 그리고 사회에 대하여 헌신하고 나라에 충성하고 불의에 항거하고 희생할 줄 아는 우리 대능이었다
우리가 이런 와중에
우리 대능인들은 어떤 생각을 해야 하고 어떻게 행동해야 하나를 깊이 생각할 때라 생각한다
 사회 각계 각층에 활동하는 우리 동문들이 작은 위치에서라도 우리의 도덕 회복운동과 건강하고 건전한 시민의식을 갖을 수 있는 운동에 적극 참여 할 때가 아닌가  우리 동문만이라도 솔선 수볌하여야 할 것이다  우리 대고의 후배들이 적어도 윤리적이고 도덕적인 인간으로 성숙하게 되기를 기대한다 우리의 후배들로 하여금 썩어져 가는 구습을 타파하는 역할을 감당하려는 정신적 각오를 갖게 할 필요가 있다 
 
크고도 높은 학교란 무엇인가
 이 세상을 널리 바라보고 높은 의지를 가지고 선도하는 인재란 의미가 아닌가 
 남팔남아의 큰 기백을 잘 발위하는 우리 대고인들이 되기를 간절이 기원하면서 감히 제안하는 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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