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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 명문 대전고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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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6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500회 작성일 2014-03-08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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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는 영원한 명문!
                                                                                              三十六回 李 啓 相
유유히 흐르는 물은 변함이 없다. 長江不息(장강불식)의 대능의 저력이다. 역사의 주인공일 수 있는 대능인의 보람과 꿈은 영원한 남팔남아이다.
이 시대와 민족과 세계를 향한 활발한 움직임의 우리 대능의 건아들이 많다.아직은 그렇다 하지만 인재의 명맥은 이전같지 않아서 고민인 셈이다
 
명문은 만들어지는 것이고 꾸미는 것이고 노력하는 데 있다. 앉아서 받아 먹는 것이 아니다.
 불꺼진 중구 동구의 꿈을 키우는 버팀목 역할을 하면서 우뚝하게, 서서 지키는 대전고등학교로 말미암아 중구는 살아나리라.
 대전고등학교의 물결은 도도히 흐르는 비단강 금강과 함께 흐르리라.
 시대가 흐르면 흐를수록 가치와 귀중성은 높아지리라. 그런 가치와 귀중성을 지닌 학교 바로 대전고등학교이다.
우리는 성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남팔남아의 정신이 담긴 대전고등학교는 살아있는 학교 ,움직이는 학교, 동창회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며
하나가 되는 대전고등학교로 거듭나야 한다.
개인의 영리나 소아적인 삶에 그치는 것이 아니리라.
 
우리는 하늘에 떳떳한 인재를 길러내는 학교요,그런 일을 위하여 배우고 가르치는 학교요,
 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며, 나아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공헌하는 참된 일군을 길러 내는 배움의 요람이어야 한다.
대붕은 넓은 하늘, 높은 하늘을 생각한다. 높이 앉은 새가 넓게 범위를 바라본다.
소아적이고 소극적인 생각과 걱정과 근심은 대능인의 정신이 아니다.
온 세상에 떳떳한 인물로 성장되기를 바라는 대고의 정신이 있어야 한다.
과거가 화려하다 하여 현재와 미래가 반드시 화려하다고 할 수 없다. 우리는 이런 바탕을 통하여 미래를
 개척하고 꿈을 그리고, 하늘에 떳떳하고 사람 앞에 번듯한 정신과 행동, -- 이것이 대능인의 몸가짐이리라.
 
우리는 이런 대전고등학교가 되기를 바란다. 이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나를 길러주고 꿈을 키워 주고 자긍심을 갖게 하였던 배움의 터 대전고등학교.-- 이는 우리의 모교이다.
좋은 후배가 들어 오기를 바라며, 이런 꿈을 가지고 앞으로 배우는 후배들이 되어지고
그들이 이런 대고의 정신을 철저히 이어받아 우리 사회를 이끌고 이 나라 민족에 이바지 하는
 인물이 배출되기를 바라면서, 그들이 세계를 향하여 발로 뛰며 국위를 선양하며,
모교의 명예를 드날리기를 원하는 바다.
 
대전고등학교의 터전은 명당이다. 명당은 만들어지는 것이다. 우리의 노력으로 만들어 지는 것이다.
그런데 좋은 인재를 선발할 길이 막혀 있은지 33년이(1981년부터오늘까지) 흘렀다.
평준화라는 모호한 정책은 이미 낡고, 하향 평준화라는 평가가 나온지 오래며,
이런 정책의 교육으로는 국제경쟁력을 기를 수 있는 인물은 어렵다는 것이고, 지금 대학에서 그 증거가 나타나고 있다.
바보와 천재가 함께 공부하는 교실은 이미 황폐와 되다싶이 하였다.
 교사는 어느 곳에 맞추어 수업해야 하는가를 항상 고민하면서 몇 명의 대상자를 놓고 수업하거나아니면 시끄럽고 의욕 없는 학생들을 포기하면서 찜찜한 수업을 하고 나오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전고등학교도 예외는 아니다. 명문의 자질을 수용하기 어려운 현실의 고민이다.
선택의 자유가 상실된 상태에서 피동적으로 뺑뺑이로 자신의 운명을 맡겨버리는 것이다.
 이것이 대전고등학교에서 좋은 인재를 길러내기 힘든 가장 큰 여건이며,
 더구나 중구와 동구의 구도심권에서- 낙후에 낙후를 면치 못하므로 인하여- 신도심권으로
 질좋은 학생의 주거이동(신도심의 둔산지구)등으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우수학생 유치가 어렵게 되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다.
더구나 우수한 선생님들의 지원도 시원치 않아 좋은 선생님 모시는 문제는 교장의 초미의 관심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유능한 교장의 역량이 필요하다. 옛날의 명문대고는 어데 갔느냐고 나물 할 소지가 너무나 약하다.
2003년도는 다행이 동창회의 뜻 있는 분들과의 장학생 결연으로 인한 홍보에 많은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이런 역할은 꼭 필요하며 더 진전되어 나가야 할 것이다.
 이렇게 좋은 방안- 결연 장학생 -은 참으로 놀라운 방안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들이 지원한대로 수용이 쉽지 않다는데 문제가 크다. 학교자체로 100%가 아니더라도 다만 50%라도 아니면
 아쉬운대로 40%정도만이라도 학교의 자율선발권을 준다면 확실하게 우수학생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런 것을 위하여 우리 동창회에서는 각고의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우수한 인재를 충분히 잘 기를 수 있고 또 연결할 수 있는 여건이 되는 학교가 바로 대전고등학교가 아닌가.
 참으로 아쉽다.
평준화 정책은 어떤 모양이든지 변하여야 한다. 지금의 정책은 낡고 병든 정책이다.
이것을 고집하는 고집불통의 신봉자들을 이해하기 힘들다. 현실을 알면서 고집하는 이유는 참으로 안타깝다.
 
대전고등학교의 비죤은 숭고하다. 남팔남아와 같은 정신이다. 의로운 학교다. 비굴하지 말아야한다.
역경과 시련은 우리에게 꿈을 가꾸는 과정이다. 우리의 목적을 달성하고 이루는데 닥치는 역경과 고난을 쉽게 포기 하지 않고 뚫고 나가는 끈기가 필요하다.
목적을 향하여 비굴하게 시간과 장소에 따라 임기응변적인 말바꾸기 식의 졸렬한 사고방식은 사나이 다운 면이 아니다.
 
우리는 견제받는 집단이다.
그것은 우리와 같은 존재를 선망하면서도 우리를 넘어 뜨리려는,- 아니
견제하려는 세력이 너무나 많다. 이 대전 바닥에서도 그런 현상이 많이 나타나 있다.
 우리는 주목 받는 집단이면서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그러면서 봉사하며 우리의 달란트를 최대한 집약시켜 나눠 주는 일에 충실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대전에서 좋은 인재를 많이 길러내야 한다.
 
신축하기 이전의 모교의 낡은 건물은 이것이 40년 내지 그 이상이 되는 건물이 들이었다.
 고색이 창연한 전통의 건물이 나쁜 것은 아니리라.
그러나 그것보다 대전 시내에서 아마도 제일 나쁜 건물을 가지고 있는 학교중의 하나일 것이었다.
 지금 많은 학교가 현대식이면서 효율적인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교사로 되어 있다.
 대고의 건물을 볼 때마다 좀 짜증이 남을 금할  수 없었다
 숙원 사업 중의 하나로 2012년에 현대식 엘리버이터가 있는 지상 5-7층의 건물의
 교사가 들어섰고 주변도 많이 정비되어 쾌적한 학교의 환경은 이룬 셈이다 .
반가운 일이고 소원이 이루어진 기분이다  
 
대전중학교와 함께 사용하는 운동장도 반쪽이다. 학생 수가 얼마 되지 않는 중학교를 보라.
 대고의 건물보다 훨씬 좋았다.
야구하느라 운동장의 활용이 제대로 되지 않는다. 현재의 낡은 건물을 부수고 새로이 효율적으로 짓는 다면 운동장의 확장도 가능할 것이라 생각되기도 하였다.
새로운 교사의 건축이 시급하였다.
 
드디어 소운동장도 생겼다  
대고의 모습이 변하여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던 바는 일단 이루어졌다  
명실공히 명문은- 대전을 위하여도 한국을 위하여도- 이어갈 수 있게 만들어
 지속하여야 한다.
 
모교의 영광이 있으라 . 온 누리에 빛을 발하라. 이바지 하라. 그리고 용기 있게 전진하라.
 태산은 하루 아침에 쌓여진 것이 아니다. 큰 강물은 아주 작은 물줄기에서부터 흘러 모이고 모인 물들이 큰 강물이 되듯이 크고도 높은 학교--- 대전고등학교는 하늘의 뜻을 받드는
숭고한 정신의 대전 고등학교가 되기를 기원한다.
 
대전의 많은 시민이 대전고등학교를 사랑하게 만들고 관심을 갖게 만들고 좋은 학교임을 알려야 한다.
그를 증명하는 계기가 널리 홍보되고 진실로 전달되도록 우리가 노력하여야 한다.
 전통이 그를 증명하는 계기가 되도록 충분히 알리고 보여주어야 한다.
모교의 재충전을 바라며 갑오 새해의 소망의 나래가 넓은 하늘 높은 하늘에 펼쳐지고
 청마의 지칠 줄 모르는 준마와 같은 명문 대고이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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