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을 앞둔 어린 후배들 -재학생-힘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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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6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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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02회
작성일 2013-09-21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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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한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있고 좋은 기숙사에 머물고 있지만
잠을 마음껏 자지 못하면서 책과 씨름하는 어린 후배들이 보기에 안타깝다
어찌 할 수없는 과정이 아닌가
최선을 다하여 노력하고 그 결과를 기다리자.
비단 우리 후배들만의 이런 힘든 과정을 밟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우리의 마음은 늘 후배들에 대하여 안쓰럽다
본인 자신의 명예도 되고 부모님들에 대한 보답도 되고 스승님들에 대한 즐거움을 선사하는 셈도 되는 결과를 갖어오기를 기원한다
특히 한 세기를 바라보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 속에 자라온 대전고등학교
누가 무어라해도 명문의 고등학교임에는 틀림이 없지만 이어짐의 전통이 없으면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비슷한 환경과 노력과 애씀이 있고 가르침을 받았다면 어떤 것이 승부를 가를 수 있을 까
아마도 본인의 의지와 꿈을 끝까지 견지하면서 포기 하지 않고 실망하지 않고 목표를 향하여 완주하고자 하는 집념이 중요할 것이다
그위에 3만여 선후배들이 뒤에서 후워하는 기도를 하고 있다는 것이 아주 큰 자산일 것이다
그 동안의 선배들이 이런 일로 전국을 아니 세계를 향한 꿈을 갖었기에 오늘의 명문 전통 - 대전고등학교를 이루게 되었지 않은가 생각한다
사랑하는 후배들이여!
힘을 내라 마지막까지 달려가라 진인사 대천명이란 말이 있다 사람이 있는 힘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려라하는 말을 생각한다
좋은 결실로 기쁨과 소망을 전하기 바란다 우리 선배들도 격려를 아끼지 말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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