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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모교 大高 신축교사의 면모- 꿈의 전당이 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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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6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1건 조회 639회 작성일 2013-08-19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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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100주년!
 불과 4년을 남겨두고 있다 한 세기를 보내는 모교의 신축교사는 현대적이고 최신식의 건물로 면모를 잘 갖추고 있다 7층 높이의 본 건물과 내부에 시설들이 겉에서 보는 바와 전연 달랐다
 
6.25에 불타버린 본동 교사와 운동장도 징발을 받아 미군이 주둔하고 있었고 기숙사가 좀 낡은 형태로 남아 있다가 그것도 완전히 자취를 감추고 새로 가교사 형태로 유지하다가 그런대로 현대식 건물을 지었었다
그것도 오래되고 낙후 된 터라 소원하였던 신축 교사가 들어섬으로서 이전의 건물은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이제 남은 강당 겸 체육관도 40년의 연륜으로 새로운 면모의 체육관 겸 강당으로 종합적인 멀티건물이 들어설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강 이남의 최고 명문을 지탱해온 중부권의 준재들이 모여들었던 과거를
회상해 본다
 
평준화 정책으로 우리 대고는 명실공이 명문 전통의 맥을 변경시키지 않을 수 없다 제도적인 얽매임에 우리는 좋은 후배를 선택해서 자진해서 긍지를 가지고 지원하고. 선발되어 입학하던 시절이 사라져 버렸다
 
게다가  중구의 낙후로 인한 대고의 입지가 약하여졌고 둔산 시대의 영향으로 어려움이 많은 것은 어찌할 수 없는 현실이기도 하다
 
그러므로 중구의 번영과 활성화가 바로 대고의 번영과 직접적인 관계에 있다
좋은 입지의 중구권이 형성되어야 문화와 주거의 환경이 향상되면 입학하게 되는 지원생의 자원도 그만큼 향상이 될 수 있다
 
지금의 제도상으로는 마음대로 지원하여 자신이 가지고 있는 실력으로 입학하게 되는 길이 없다
그리고 달라진 모습은 집에서 가까운 곳을 택하는 경향이 농후하다 가고 싶은 학교의 선택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리라
 
이런 환경을 극복하고 그래도 명문으로 가게 되는 길은 중구의 문화환경이 좋아지고 그리고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인식이 제고되어야 한다 
 
중학생들이 선택의 호감을 갖을 수 있는 홍보도 필요하고 또 학교의 최대 장점인 기숙사 제도의 모습이나 지금 신축교사 내의 모든 환경이 최신식으로 되어 있음과
 마음대로 공부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로 시설적인 환경은 거의 완벽하다는 것을 모든 시민들이 인식하게 해야한다 
 
 600석의 식당이 쾌적하게 시설이 되어 있고 풍부한 별도 교실을 통하여 공부할 수 있는 제반 시설이 잘 되어 있다
현대적인 아이티적인 시설은 참으로 우리가 다니던 시절에 비하면 정말로 천지차이이다
운동장도 야구 때문에 운동을 하기 어려웠는데
 지금은 2000 여 평의 소 운동장이 만들어져 있어서 실내외적인 운동 환경도 아주 좋아 졌다
12,000 여평의 학교 부지에 들어선 대운동장과 소운동장 외에
들어선 건물이 약 4000 여펑이 된다 기숙사 150 여명 이상 들어가 공부할 수 있는 최신 시설로  되어 있다
 
그리고 운동부를 위한 체육 기숙사도 아주 현대적이고 쾌적하고 훌륭하다 그
리고 실내 야구장이 잘 보수되어 있다
 
조국을 위해 순직한 우리의 동문들의 추모비들이  나란히 잘 정돈되어 있다
학교의 역사와 전통을 말하는 교정의 낙우송은 지금도 의연하게 버티고 있다
잘 정돈된 정원은 재학생들의 정서의 보금자리 역할을 한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제 모교에 바라는 것은 신 전통의 모교로 발전하기를 기대하고 선후배들이 힘을 합하여 명문 전통으로 가는 길을 함께 노력해야 할 것이다 
 
격려와 위로와 용기를 북돋아 주는 역할이 중요하다
 
선배와 재학생 후배들의 장학 결연의 제도는 아주 훌륭한  전통의 맥이라고 할 수 있다 야구와 농구가 모교를 겉으로 알리고 나타내는 귀한 역할을 하고 있다
 
모교의 신축 교사를 기회가 될 때마다 방문하여 좋은 시설을 들아 본 후
홍보도 하고 솔선하여 모교에 좋은 인재가 등록 되도록 힘써 나서는 역할이
우리에게 절실하다 이것이 모교를 사랑하는 증거이리라 
 
대고의 역사는 100 주년을 임박하였다 더욱 정진하는 대능인들이 되기를 간구한다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하여 명문 전통의 길로 이 시대와 민족과 나라에 그리고 나아가 세계를 향한 이바지하는 바가 크게 되기를 간절히 기원하는 바이다
 
100년의 전통 위에 또 100년의 길을 위한 기반이 튼튼하기를 바라며
낙우송의 역사가 지키고 있듯이
면면한 전통의 기틀이 더욱 튼튼하기를 바라는 거이다
 우리 모두의 일이 아닐 수 없다.
모교를 사랑하는 우리 대능인들은 모교에 대한 사랑의 기도를
모두가 드렸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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