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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젼의 교장 김현규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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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7건 조회 734회 작성일 2013-02-2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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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규 (53회) 동문이 모교 대전고등학교의 교장에 3월1일부로 부임하게 된다.
 
 그동안 모교의 역사적인 변화와 개혁의 와중에서 부임하여 이제 정년을 하게 된 유의규(49회)교장의 수고와 공로를 치하하지 않을 수 없다
앞으로 오늘까지의 노하우를 잘 살려서 이 시대와 나라에 사회에 이바지 하는 바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 재임중, 90년 가까이 만에 신축 교사가 들어서는 일을 맡아 하였다 크고 작은 일을 감당하면서 침체되었던 야구부의 궤도 상승을 비롯한 학력면의 헌신적인 노력과 성과 속에 아쉽게 교정을 떠나게 됨을 아쉽게 맞이한다
이는 순환의 역사 속에 한 측면이리라
 
그리고 그 뒤을 이어 김현규 동문의 부임에 이제 한층 큰 관심을 기울릴 수 밖에 없다
 
낡고 침침하던 교사가 새롭게 현대식 건물로 웅장하게 들어섰고 모든 것이 새롭게 잘 정돈 된 상태에서 좀 더 내실 있는 체제로 가야할 것이다
100주년을 앞에 둔 모교의 발전과 그 비젼은 실로 막중한 것이라 하겠다.
눈에 보이는 가시적인 면도 중요하다
그러나 보이지 않는 것이 쌓이고 쌓이어먀만 하는 무형의 실력을 향상키기는 일은 실로 막중한 책임이며 사업이라 하겠다
교육의 현장의 모습을 어떻게 전진하며 나아가는가 하는 문제는 자못
대고 교장으로 부임하는 자마다에 부과되는 무거운 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
 
대고의 교장은 단순한 교장으로서의 지위가 아닌 것이다. 교장이면서 교장의 위를 뛰어 넘어야 하는 일이 있다
안으로 후배들을 잘 양성하는 음양의 일들이라면 또 다른 임무 중 하나는 동창과 사회와 나라와 관계 속에서 어떻게 함께 그 유대를 강화하느냐 하는 문제는 자못 막중하다 하겠다.
 
그냥 선생님들의 사기를 진작시켜주고 학생들에 관한 큰 관심과 이끌어 줌과 안내와 끈기로 인성을 지도하는 문제를 지니면서
 면면한 전통의 태산을 어떻게 연결시켜 그런 꿈을 심어주는가 하는 문제와 실제적으로 부닥치는 학생들의 실력향상과 진학에서의 성과등과 그 기대를 사회와 동창회와 나라에 균형을 유지하게 하는 문제가 산적한 문제이리라.
 
100년을 바라보는 면면한 전통과 그 혁혁한 인재들의 나라 안과 밖에서 활동하는 전통을 이어 주는 일이란 얼마나 어려운 일일까 생각한다
그것은 법으로 제재하는 인재의 확보가 어렵다는 것이다
 
평준화 이후 우리는 내심 퍽 고민하는 것이다 더구나 대전이 둔산시대로 오면서 대흥동의 공동화 현상과 중구의 낙후는 모교의 낙후로 함께 맛보야 하는 어려운 쓴 맛을 감수하고 있다
 이런 환경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헤처나가는 그 지혜와 뚝심과 총명과 능력이 절실하지 않을 수 없다. 경륜의 전통을 어떻게 접목하여 이어 가는가 하는 과제는 실로 교장의 입장만이 아니가 3만여 동문들의 함께 고민해야 할 문제다
 
그러므로 모교에 끊임 없는 장학사업과 관심은 오늘 대고의 후배들엔 어찌 보면 참으로 행복하다 하겠다
모교의 교장은, 이에 더 나아가 야구와 농구 등의 스포츠 육성은 참으로 이 나라에 세계에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니,막중한 사명이 있다는 말이다
 사방을 바라보며 능력에 능력을 잘 발휘해야 한다
 
이런 인물이 바로 오늘 부임하게 되는 김현규 교장이 되기를 축원하며 기대하는 것이다
숲도 보고 나무도 보면서 넓은 시야의 교장이기를 바랍니다
 건강한 교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실력있는 교장이 되고 무엇보다 대고 맨이 되어야 합니다. 대고의 투철한 정신을 가지고 대고의 선장이 되어야 합니다.
지금 전국 각지 세계에 흩어져 있는 동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스포트 라이트를 받는 교장입니다
그리고 소신이 뚜렷해야 합니다 교육관이 참다운 것이여야 합니다.
 
대고 교장은 아무나 하는 교장이 아닙니다
대고의 교장의 면면은 비대고라 할지라고 대고 맨의 정신을 가지고 그 정신을 학생들에게 심어 주면서 수행했습니다
기대하면서 축하와 격려를 아낌 없이 보냅니다
잘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한준구님의 댓글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그러나 김현규 교장입니다  고쳐 주시길 요망합니다.

그라고 비젼이 아니라 비전으로 언어 통일한 것으로 저는 기억합니다 참고 요망합니다.

존경합니다 이계상 선배님!

새해에도 늘 건승하시길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53회 한준구 올림

이계상님의 댓글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박현규가 아니고 김현규입니다 비진은 잘 못 입력이 된 것으로 비젼으로  수정하려 하니 코멘트가 있으면 수정이 안 된다하니 한준구님께서 코멘트를 취소하면 수정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성을 잘 못 입력한 데 대하여 김현규 교장에게 대단히 미안한 감을 금할 수 없습니다

한준구님의 댓글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선배님의 글을 읽는 선후배 제위께서는 저의 댓글도 읽으리라 사료되오니  괜찮으리라 봅니다.

이계상 선배님의 모교 사랑은 정말 대단하십니다.

고교 시절 우리 후배들이 모르던 공적 사적인 학교 관련 이야기들을  조금씩 우리 자유게시판에 기억을 살리시면서 연재하여 주셨으면 하는 소망입니다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우선 생각나시는 것부터 말입니다.

그러면 차츰차츰 많이 떠오르리라 사료됩니다 잘 부탁 드립니다.
늘 건승하시길 다시금 기원합니다.

53회 한준구 올림

한준구님의 댓글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36장학회가 저희 53회가 대고 다니던 시절 가장 후배를 많이 돕는 명문 선배 기수로 기억됩니다.

아마도 당시 김용식 수학 선생님이 36회로 기억됩니다.

이계상님의 댓글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한준구 후배님의 말씀이 있기에 말합니다 김용식 선생님은 36회이구요  나와 개인적으로도 같은 교능회로 모이고 있지요 나는 그 대고에서 국어교사로서  야구 부장을 하였던 것이지요 그것은 그 당시 어려웠던 야구운영의 관계로 부득이 내가 등장된 것인데 그 당신 잘 알려진 선수는 이효봉 황대연 강석천 등이고 그리고 구대성이 있고 그외의 선수를 댈 수있지만 그 당시 한대화 후배가 세계 선수권대회에서 쓰리런 홈런을 치는 바람에 숙적 일본을 꺽고 세계 야구대회에서 우승한 때였지요 모교에서 환영대회를 주관하기도. 운영및 스카웃등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보람이 있었어요 최창규 이재환이 국회의원이었고  이현우가 정보부장 많은 인재들이 활동하던 때이기도 하였는데.지금도 1억이상 모교에 직접 장학금을 출연한자 3명-조태영 황인창 김용각-을 들수 있네요

한준구님의 댓글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감사합니다. 저도 야구광이라서 야구이야기는 감이 옵니다. 다만 야구 이외의 비하이드 당시 학교 스토리

선배님 고교 시절부터 이야기 주머니를 풀어주시길 다시금 자유게시판에서 워밍업 하시면서 장기 연재를 부탁드립니다 제가 반듯시 질문 댓글 올리겠습니다.

김용식선배님의 근황은 어떠하신지요?
고교 시절 멋장이 외교관의 대명사 동명이인 김용식 주미대사 외무장관을  역임한 분 이야기도 고교 2학년 시절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자유게시판에 회고담을 필히 올려주셨으면 합니다.  대고 전통이 단절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승적 견진에서 글을 올려 주시길 바랍니다 주변 친한 동기들로 부터 비하인드 스토리도 모아주시고요

한상복 교장선생님-교욱부 차관 역임-불의의 사고로 운명

이중국 교장선생님 , 박관수 교장선생님 등에 대해서도 들으신 바 여러 이모저모 이야기를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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