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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지어진 교사와 지금 완성단계의 신축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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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6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600회 작성일 2012-05-08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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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6.25 북괴의 남침으로 우리 모교도 잿더미가 되었었다 남은 것은 낡은 기숙사와 강당 뿐이었다 운동장은 미군부대가 주둔하였고 그래서 야외 노천수업,, 지사관사뒷산에 친판 짊어지고 올라가 수업하였고 그나마 가교사를 지어 그 곳에서 두 반이 한반이 되어 앉아서 120명 이상이 수업하던 때가 엇그제런 듯 하다

그래도 우리는 긍지를 가지고 공부하였고 자부심이 대단하였다 그것은 명문으로 인정받았고 누구든지 한 번 오고 싶었던 학교요 어느 학부형인들 자신의 아들들을 입학시키고 싶지 않은 사람이 누가 있었을까. 그런 면에서 선의의 시기 질투도 받았다 지금도 그런 양상은 변함이 없다.

금 번에도 국회의원이 7명이 당선 되었다 치열한 경쟁이었다 다른 학교는 거의 꿈도 꿀 수 없는 일이기도 하다
세계 속의 대고다.국내외로 흩어져 이바지 하는 명성의 인재가 한국을 넘어서 미국을 비롯하여 세계적이란 말이다

그러나 평준화 이후 그리고 중구의 공동화 현상과 지역의 발전 축의 이동으로 인한 모교의 어려움이 지금도 가중되고 있는 중이다
 그런 중 그동안 낡은 교사도 모두 철거되고 운동장도 현대식 운동장으로 정비되었고 야구부와 농구부의 선수 숙소의 현대적인 면모로 개선되었고
우정학사와 게룡학사등의 초현대적인 기숙사는 우리 시대에는 전혀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기도 하였다

이제는 새로운 현대적인 엘리베이터가 있는 냉온방의 시스템과 새로운 교육장으로서의 환경으로 바뀌었다
그리고 1차완공에 이어 이제 2차교사도 마무리가 되어가고 있다
명실공히 명문의  형식으로 다 갖추었다

그리고 소운동장이 생긴다. 야구부 독점의 운동장을 양보해도 되었고 미니 운동장으로 대전의 어떤 학교운 동장보다 낫다고 하겠다. 

이제 우리가 바라고 또 기도할 문제는 좋은 인재를 어떻게 많이 모이게 하느냐 하는 문제만 남았다
그런데 제도(평준화) 가로 막혀서 참으로 안타까운 현상으로 마음 놓고 지원할 수 없는 것이 큰 장애물이다
시골 산골짜기에 있는 학교도 자유선발을 하니 생각보다 좋은 인재들을 모았다고 한다

3만여가 넘는 동문들이 염원하는 명문대고의 가는 길에 총동창회의 멸사봉공의 정신으로 힘을 합하여 전진하는 모습이 필요하다
 현재의 제도를 뛰어 넘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면서 그 위에 가장 중요한 것은
 대고의 정체성을 갖게 하는 것이 아주 절실하다
 
대고의 투철한 정신 불요불굴의 남팔아남아의 정신을 시대와 민족에 이바지하는 선한 국민으로 대전고 가족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 시대의 주인공으로 감당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이타정신을 갖게 하고 대전을 사랑하고 충청의 맹주로 이바지 하는 선한 대고인으로 굳건히 일어서야 한다
새로운 건물로 이어지는 우뚝 솟는 대고가 되기를 기대하여 본다 우리 모두의 바램이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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