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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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성권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0건 조회 1,707회 작성일 2003-02-06 10:00본문
그리 짧은세월은 아닌 듯 한데
멀고도 먼 길을 돌아와
고향의 초입에 서 있다.
뿌연 먼지를 남겨놓은 마을 버스의 뒤편으로
마주하는 낯익은 정취가 반갑다
그러나 아는 이 없는 또한 낯설음
콘크리트에 덮혀진 길가에서
어딘가에 남아있을 친구의 발자욱을 찾는다
잘들있었는가?
반갑구만
멀고도 먼 길을 돌아와
고향의 초입에 서 있다.
뿌연 먼지를 남겨놓은 마을 버스의 뒤편으로
마주하는 낯익은 정취가 반갑다
그러나 아는 이 없는 또한 낯설음
콘크리트에 덮혀진 길가에서
어딘가에 남아있을 친구의 발자욱을 찾는다
잘들있었는가?
반갑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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