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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회 4월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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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66 손정기 홈페이지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612회 작성일 2003-04-0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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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도 화창한 봄날..

조대포집에 하나둘 모여 들었다...

줄줄이 늘어 앉아

연탄불에 고기를 올려 놓으니

금새 조대포집 안이 모두 연기로 자욱해진다.





주인장1. 조규창



언제나 넉넉하니 여유 있어 보여

장차 많은 돈을 벌수 있을것 같어 보인다..

나도 입맛이 보통은 아닌것 같은데

조대포집 고기맛 진짜 좋아 졌다...

이제 자리 잡은듯하다..



주인장2. 김양완


싱글벙글이다...

첫 아이가 아들이라서인지

양완이 말도 없이 수줍어 하는

아직도 이시대의 순수맨이다..

양완이 첫아들이 복 많이 만들어 올거라고 본다.


정지현.



아따..이눔...

일찍도 많이도 먹는다..

아니나 다를까 목소리 커진다...

보기에 굉장히 건강해 보였다...

이눔이 나보고 먼저 죽으란다..

난 80살만 살고 죽을껀데 .쩝^^




이정.



난 오라클이라고 해서

음료 회사인줄알았다..무식한것 들통 났다.

컴퓨터 운영체제 어쩌구 저쩌구 라는데 잘 모르것고

OS의 일종인거 같다.

아 이 따식은 왜이렇게 잘 생겨서

나를 열 받게 하나..

예나 지금이나 잘생겼어..인정해




박명호.



조용히 들어 왔다가

조용하게 밥 먹고

조용하게 사라지니깐..이눔이 박명호인가 싶어..

명호야. 다음에는 하던되로 해라...




서미로.



요즈음 참석율 100%다

어제는 제일 늦게 입장해서 제일 먼저

갔다...

미로 예전 미로가 아니고 성격이 정말

매력있게 변하여 진짜 좋다

미로의 성격은 정말 미로같어 ..





임종한.



조용하던 모임장소

종한이 오고 30분 후부터 요란하고

고래고래 소리질러야 무슨 소리인지 들리기

시작했다.. 어제 같으면 종한이가

주택공사 사장님 같었어..

좋았어 베짱 좋았어....

나도 집하나 줘 종한아...




이종한.



직전 총무

오랜만에 나타나서

무지 반가웠고

무엇인지 허전하다가

직전 총무가 오니깐 허전함이 메워지더군..

여전히 술 잘먹고 동기들 챙겨주고

총무는 아무나 하나...

일좀 잘 풀렸으면 좋겠다 종한아..




최호연.



호빵.. 언제나 젠틀맨..

옷걸이가 좋아서 옷이 잘 어울리는 우리의 호빵

넘치는 유모어..이렇게 말하면 닭살이라고 하는

동기도 있겠지. 그런동기들은 공포의 이빨로 들어

호연이 바득바득 우긴다.

체육대회때 족구라도 하나 넣자고 해서

긴급동의 하여 즉석 표결에 붙여

통과시킨 장본인이다.

덕분에 체육대회때 족구가 들어 갈것 같다.





류재복.



미국에서 홈리스 같은 생활을 했다고 하는데

아닌거 같어

지금 8반 체육대회 연락담당을 맡아 열심히

연락 하겠쥐..

지금 현대자동차 차 팔고 있으니 동기들이

많이 많이 도와주고 이끌어 주고 밀어주고 합시다.




안진모.



드디어 장가간다는 기쁜 소식을 가지고 왔다.

동기소사 참조하기 바람.



김병필.김태욱.박선주.

이세재.이복범 또 누가 왔는지?

술을 얼마나 먹었는지

잘 모르겠다 생각 나는 되로 다시 올리겠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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