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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勇斷 내린 ^김용태-^남경필--국민이 격려하고 보호해야!]

작성일 16-11-2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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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500회 댓글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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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김용태 새누리 탈당…분당 사태 현실화

     
       

"대통령 헌법가치 파괴, 실정법 위반…단죄해야"

"뜻 같이하는 분들과 탄핵 최우선 과제로 착수할 것"

뉴스1

남경필 경기도지사(오른쪽)와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새누리당 탈당을 공식 선언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2016.11.22/뉴스1 © News1 손형주 기자

(서울=뉴스1) 최종무 기자,곽선미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와 김용태 새누리당 의원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남 지사와 김 의원은 이날 회견에서 특정인의 사익을 위한 현재의 새누리당은 더 이상 존립할 이유가 없다며 탈당을 결행한 이유를 밝혔다. 이들의 탈당이 추가 탈당과 분당 사태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특히 새누리당 내에서 남 지사와 김 의원의 탈당에 공감을 형성하고 있는 국회의원들과 원외 인사들이 상당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들이 연쇄탈당을 결행할 경우 새누리당의 분당은 현실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 지사는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생명이 다한 새누리당을 역사의 뒷자락으로 밀어낼 것"이라며 "그 자리에 정당다운 정당, 새로운 대안을 만들겠다"며 "새로운 시대를 열고 국가다운 국가를 만들어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는 국가다워야 한다. 국가는 국민을 위해 공익을 앞세워야 한다"며 "집단세력과 특정 지배층의 사익을 채우는 도구가 돼선 안된다"고 주장했다.

남 지사는 "헌법의 가치를 파괴하고 실정법을 위반해 가며 사익을 탐하는 대통령은 국민으로부터 최고의 권위를 위임 받을 자격이 없다"며 "그런 대통령이라면 국민은 대통령에게 위임한 권한을 되찾아올 수 밖에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새누리당을 향해 "정당은 정당다워야 한다"며 "정당이 특정인이나 특정세력의 사익을 위해 존재하는 순간 그 정당의 존재 이유는 사라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남 지사는 "대한민국이 국가다움을 잃어가고 있고 대통령은 국민의 마음에서 지워진지 오래다. 민주주의를 지켜나갈 의지도 능력도 없다"며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정당다움을 잃어버렸다. 새누리당으로는 자유와 나눔, 배려의 가치, 미래비전을 담아낼 수 없다"고 탈당의 변을 밝혔다.

김용태 의원은 "헌법의 최종 수호자인 대통령이 민주주의 공적기구를 사유화하고 자유시장경제를 파괴했다"며 "공직자들의 영혼과 자존심을 짓밟으며 이들을 범법행위로 내몰았고, 기업의 돈을 갈취하고 사기업을 강탈하는데 공모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에 대해서는 "국민들은 대통령과 새누리당은 공범이라고 한다. 죽을 죄를 지었다고 자복하고 처벌을 기다려도 모자랄 판에 고개를 빳빳이 들고 내가 뭘 잘못했냐고 기고만장하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벌인 죄도 기가막히지만 시치미를 떼고 도리어 역정을 내는 대통령과 시누리당 지도부에 국민들은 절망하고 있다"며 "대한민국은 반드시 헌법과 법률에 의거해 대통령과 그 일파를 단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저와 남지사는 지금 새누리당을 나가 진정한 보수의 중심을 세우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무엇보다 헌정질서 복원의 로드맵을 작성하는 일에 나서 헌법을 유린한 대통령과 그 일파가 헌법과 법률에 의거해 의법 조치되도록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남 지사와 김 의원은 탈당 기자회견 직후 기자들과 만나 "선도탈당 이후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첫째로 해야 할 중요 과제로 탄핵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새누리당 존재 때문에 정치권이 탄핵에 착수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금 필요한 것은 탄핵 찬성과 반대를 선연하게 구분하는 것이고 가장 좋은 방법은 (새누리당의) 분당"이라고 말했다.

남 지사는 향후 탈당 로드맵과 관련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가치와 정책들을 나누는 데 모두에게 열려있다며 숫자에 연연하지는 않겠다. 또 아무하고나 손 잡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ykjmf@

[© 뉴스1코리아(
news1.kr),


댓글목록

이계상님의 댓글

profile_image 이계상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김용태 후배는 용단을 내렸는데 그것이 득이 될지 해가 될지  관심이군 국익에 도움이 될지 생각해볼 일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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