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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64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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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열전지대' 10곳]

 

③ 대전 東區..

 
 
 

"외환위기 때보다 더 장사 안 된다"

 

 

"야당은 싸움만..경제공약 잘 몰라" 

 

 
 
 
 
경향신문|대전 | 박홍두 기자|입력2016.03.29.
 
 
 
 
 
[경향신문]ㆍ이장우·강래구 ‘리턴 매치’
4·13 총선 대전 동구에선 재선에 도전하는 새누리당 이장우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강래구 후보의 ‘리턴매치’가 벌어지고 있다.
 
 4년 전 이 후보가 1.6%포인트(1700여표) 차로 신승했다.
여기에 17대 의원을 지낸 선병렬 후보가
국민의당 소속으로 뛰어들었다.
후보 경쟁은 달궈지고 있지만 동구 시민들은 여야 모두에 호의적이지 않았다. “외환위기 때보다 더 살기 힘들다”며 여당의 경제 실정을 비판하지만, 야당을 향해서도 “서로 쪼개져서 싸우기나 하고…”라며 실망감을 표시했다.
29일 동구 시민들은 선거에 대한 질문에 입을 모아 팍팍해진 살림살이에 대한 시름을 드러냈다. 어려워진 지역경제를 살려줄 인물을 바라지만 정치가 이를 풀지 못한 데 대한 불만이 커 동구 선거 분위기는 아직 냉랭했다.
대전역 앞에서 옷장사를 하는 김영진씨(50)는
지지 후보를 묻자
 
대번에 “관심 없다”고 했다.
 
19대 총선에선 1번(새누리당)을 찍었지만 이번엔 아예 투표할 생각 자체가 없다고 했다. 김씨는 “정말 장사 안되는 게 외환위기 때보다도 심하다”며 “지역경제 다 죽어가는데 정치권은 만날 싸움질만 한다. 뭐가 예쁘다고 표를 주느냐”고 힐난했다.
가오지구 아파트 단지에서 만난 신모씨(74)는 한숨을 내쉬었다. 신씨는 1년째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 손자 얘기를 하면서 “나라님도 어떻게 못하는 게 젊은 애들 취직인가봐”라며 “돈 잘 벌고 잘사는 게 제일로 중요한데 우리 새끼가 저렇게 잘 안되고 있으니 안타깝기만 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느 후보를 찍겠느냐는 물음엔 “그래도 대통령 당을 찍는 것이…”라고 했다.
 
 
 
반면 회사원 남편과 함께 5살배기 딸을 키우며 살고 있는
진모씨(38)는
 
“대전도 서울·부산 다음가는 대도시인데, 썰렁하다. 여당이 경제 살리겠다더니 나아지기는커녕 나빠지기만 하고 애 키우기도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며 정부·여당을 향한 ‘경제심판 투표’를 별렀다.
이곳에선 ‘1여다야’ 구도에서는 새누리당이 우세할 것이란 관측이 많다. 강래구·선병렬 후보가 단일화 논의를 진행 중이어서 단일화 성사 시 판세에 영향을 줄 수 있다. 2년 전 동구청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한현택 후보가 새누리당 후보를 10%포인트 이상 이겼다. 한 구청장은 현재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다.
<대전 | 박홍두 기자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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