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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0건 조회 3,254회 작성일 2015-02-19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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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층 기호 맞춘 '알짜배기 통장' 인기

 
 
합리적 데이트 소비문화 늘며 커플통장 발급 급증
직장인 비자금 용도 비밀계좌 2년전 대비 54% 늘어


# 서울 신촌에 거주하고 있는 여대생 박모씨는 매달 과외아르바이트를 통해 받은 월급 중 일부를 데이트 통장에 정기적으로 입금하고 있다. 박씨의 남자친구 역시 같은 금액을 매달 입금하고 있는데, 현재 100만원 정도의 잔액이 남아있다. 두 사람이 이 통장을 사용하게 된 계기는 다름아닌 데이트비용에 대한 남자친구의 부담감을 덜어주고자 했던 박씨의 제안에서부터 시작됐다.

은행권 내 특정 금융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판매되고 있는 알짜배기 통장들이 주목받고 있다. 데이트 통장의 경우 합리적인 데이트소비문화를 선호하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불티나게 판매되면서 은행들의 대표적인 인기 상품으로 떠올랐다. 특히 최근 한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가상의 한 연예인 커플이 데이트 통장을 발급받는 모습에 영향을 받아 은행을 찾는 고객들이 많이 늘었다는 게 일선 영업점들의 얘기다.

26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재 신한·KB국민·우리·하나·IBK기업은행 등은 커플 개념을 도입한 정기 예·적금 상품 및 관련 애플리케이션 서비스를 통해 젊은 가입자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주요 은행들은 아예 대학동아리나 각종 모임에서 나온 공금이나 회비 등을 관리할 수 있는 모임 통장도 출시하고 있다.

실제 은행권에선 커플통장·모임통장 등 공동명의 통장을 만들려는 금융 수요도 늘고 있다는 전언이다. 지난 2011년 출시된 신한은행의 두근두근커플정기예금은 현재까지도 스테디셀러 상품으로 꼽히고 있다. 한 시중은행 지점장은 "곗돈이나 모임 비용 등을 다수의 고객 공동 명의로 통장 개설하려는 분위기가 상당하다"면서 "여기엔 은행마다 자체적으로 다양한 우대금리 혜택과 모바일 금융서비스 등을 추가하면서 소비자들의 구미를 끌어당기는 데 한몫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최근들어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상품은 비밀통장이다. 일명 '멍텅구리통장' '스텔스 통장' 이라고 불리는 이 통장은 직장인들의 비자금 비축용도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는 풍문이다. 보통 은행에선 보안계좌, 숨김계좌, 투명계좌 등으로 통한다. 주요 시중은행들의 계좌 운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연말 기준 비밀계좌수는 12만6383좌로 2년 전 대비 약 54% 급증했다.

특히 '만능통장'이라는 별칭까지 붙여진 주택청약저축통장의 인기도 거세다. 금융결제원 등에 따르면 1월말 기준 주택청약저축통장 가입자수는 1527만여명으로 지난해 12월보다 18만8766명 증가했다. 일선 은행 한 관계자는 "금리가 하락하는 양상을 점차 띄고 있지만, 여전히 일반 상품보다 1%포인트 가량 높은 금리를 제공하고 청약 기능까지 있다는 점에서 만능통장이라는 유명세는 가시지 않는 것 같다"면서 "요즘 은행을 찾는 통장 발급 고객의 절반은 이 청약통장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은행권에선 비과세·세금우대 혜택이 있는 '짠돌이 통장' 및 어린이 고객들에게 특화된 캐릭터 통장 등이 인기몰이 중이다.

고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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