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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갑식 동문의 명품 글 소개]

작성일 16-10-25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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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91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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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공소년 이승복을 뿌리 뽑아라!"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에 무이예술관이 있다. 옛 무이초등학교가 폐교(廢校)한 터로, 초가을이면 옆 들판이 눈 내린 듯 하얀 메밀꽃 천지로 변한다. 화가 조각가 도예가들이 곳곳에 작품을 전시해놓았는데 여기가 학교 자리임을 알 수 있는 상징이 운동장 귀퉁이에 하나 남아 있다. '반공소년' 이승복(李承福) 동상..2016.10.15 (토)|문갑식 월간조선 편집장
'최후의 그날'까지 8년 남았다
박근혜 대통령이 북한 김정은을 "정신 상태가 통제 불능이라고 봐야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지난 9일 3개국 순방을 마친 뒤 열린 청와대 안보상황 점검회의에서 한 말이다. 같은 날 박 대통령은 라오스에서도 북한 핵실험에 대해 "김정은 정권의 광적(狂的)인 무모함을 입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정신 상태가..
2016.09.18 (일)|문갑식 월간조선 편집장
國軍을 불신하는 나라의 장래가 궁금하다
정안호 대한민국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부장은 만나자마자 네 건의 문건을 내밀었다. 하나같이 두툼한 분량이었으나 주제는 동일한 것이었다. '종말(終末) 단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 missile)', 우리나라 전체를 분열로 몰아넣고 있는 사드(..
2016.08.13 (토)|문갑식 월간조선 편집장
제2의 이한영 사건 예고와 사드 논란
17일 발매될 월간조선 8월호에는 주목할 북한 관련 기사가 세 건 있다. 첫째는 북한이 남쪽으로 공작원을 침투시켜 주요 탈북(脫北) 인사 8명을 암살하라는 지령을 내렸다는 첩보를 정보 당국이 입수했다는 것이다. 북한은 1997년 2월 이한영씨를 경기도 분당 한복판에 있는 아파트 대문 앞에서 잔인하게 죽였..
2016.07.16 (토)|문갑식 월간조선 편집장
"깨진 바가지에 담을 수 있는 것은 송사리뿐"
17일 발매된 월간조선 7월호에는 광역지방자치단체장 릴레이 인터뷰가 실려 있다. 4일 원희룡 제주도지사, 7일 김관용 경북도지사, 14일 남경필 경기도지사를 만나 대화한 내용이다. 그들에게 던진 질문은 비슷했다. 새누리당의 총선 실패 원인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대권 도전에 대한 전망과 최근 불거지는..
2016.06.18 (토)|문갑식 월간조선 편집장
'김정은 위인전'과 '38노스'의 실체
오는 17일 발매되는 월간조선 6월호에 특종 기사가 2건 있다. 북한 김정은이 절친한 친구라며 평양으로 자주 초청한 전 NBA 농구 선수 데니스 로드먼에게 선물한 영문 책자 '최고 지도자 김정은'을 입수한 것과, 그런 김정은의 일거수일투족을 세상에 공개하고 있는 대북 정보 매체 '38노스(North)'..
2016.05.14 (토)|문갑식 월간조선 편집장
너 자신을 알라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하려던 '한국의 서원'이 예비심사에서 낙제점을 받아 신청을 철회키로 했다. 9곳의 서원은 소수(경북 영주), 도산·병산(경북 안동), 도동(대구 달성), 무성(전북 정읍), 돈암(충남 논산), 남계(경남 함양), 옥산(경북 경주), 필암(전남 장성) 등이다.소수서원은 1..
2016.04.16 (토)|문갑식 월간조선 편집장
태백산맥 등장인물들을 자세히 살펴봐야하는 이유
<中에서 계속>벌교에는 소설 ‘태백산맥’에 등장하는 곳들을 알리는 표지판이 곳곳에 서있습니다. 제일 먼저 제가 가본 홍교 맞은편은 김범우의 집이고 김범우의 집 건너편, 홍교 뒷편은 염상구 일당이 활동하던 청년단 자리로, 야트막한 언덕입니다.벌교 중심부의 공공기관과 자애병원, 여관 같은 곳들이..
2016.04.10 (일)|문갑식 월간조선 편집장 
조정래와 박태준의 예외적인 상대 평가
<上에서 계속>조정래(趙廷來)는 1943년 8월 17일 선암사에서 태어났습니다. 부친 조종현은 승려이자 시조 시인으로서 만해 한용운이 조직한 승려들의 비밀결사 만당(卍黨)의 재무위원을 맡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왜 승려가 결혼을 했는지가 궁금할 것입니다. 당시 조선불교는 총독부가 시행한..
2016.04.10 (일)|문갑식 월간조선 편집장 
태백산맥으로 다시 재조명 받은 벌교천 虹橋
‘뗏목을 엮어 만든 다리’를 벌교라고 합니다. 이 보통명사가 고유명사가 된 유일한 사례가 있습니다. 전남 순천시에 인접한 벌교읍(筏橋邑)입니다. 왜 시냇가의 뗏목 엮은 다리가 이곳의 지명이 됐는지를 알려면 읍을 관통하는 벌교 천을 가봐야 합니다.벌교 천은 상당히 육지 안쪽까지 바닷물과 민물이 교차한다고..
2016.04.10 (일)|문갑식 월간조선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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