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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 대전고 이례적 이미지 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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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2 운영자 이름으로 검색 댓글 0건 조회 2,117회 작성일 2002-11-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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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의 명문’ 대전고가 우수 신입생 유치를 위해 ‘방송광고’를 실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동안 일부 대학들이 신입생 유치를 위해 방송광고를 실시한 적은 있지만 대도시 지역 인문계 고교가 방송광고를 실시한 것은 아주 이례적인 일이다. 특히 한때 전국에서 알아주는 명문이던 대전고가 ‘라디오광고’라는 카드까지 들고 나와 신입생 유치에 나섬에 따라 교육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전고는 지난달 중순부터 대전MBC 등 3개 방송국의 7개 라디오방송 프로그램에 광고를 내보내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광고는 대전지역의 인문계 고교(평준화지역) 입시원서를 마감하는 12월20일까지 계속 방송된다.

‘전국 명문’인 대전고가 이처럼 신입생 유치를 위해 라디오광고까지 실시하고 나선 데는 그만한 사연이 있다.

대전 서구 둔산지구에 신도심이 조성된 이후 우수 학생들이 신도심 지역 고교로 몰리는 현상이 몇 년째 지속되고 있는 것. 이에 따라 최근 몇 년 사이 둔산지구 일대의 고교들이 대전의 ‘명문고’로 급부상하기 시작했다. 이에 비해 구도심(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고는 ‘구도심 공동화’ 등의 영향으로 우수 신입생 유치에 큰 어려움을 겪어왔다.

대전고는 “이대로 내버려둘 수 없다”며 ‘대전고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방송광고를 실시하기로 했고 총동창회는 광고에 드는 비용(8백만원)을 지원하고 나섰다.

경향신문〈윤희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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