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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고교 전환 문제 최근 보도글에 논평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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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댓글 2건 조회 593회 작성일 2015-12-1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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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 국제고 전환 찬반 시의회 압박

 
 
 

16일 본회의 앞두고

 

 
 

국제고전환추진위 vs 반대 동문들 동시 기자회견

 
 
 
 
 
 
임연희 기자2015.12.15 15:48:38 디트뉴스24
 
 
 
 
 
 
 
 
 
 
▲대전시의회와 대전시교육청 사이 도로변에는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에 찬성하거나 반대하는 쪽에
 
서 내건 현수막이 즐비하다.
 
 
 
 
 
대전고에 대한 국제고 전환을 찬성하는 대전고국제고전환범시민추진위원회와 반대하는 동문들이 같은 시간 기자회견을 열며 찬반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이들은 15일 대전시교육청과 대전시의회 앞에서 각각 상반된 주장의 기자회견을 가졌는데 이는 16일 대전시의회 본회의에서 대전고 국제고 전환과 관련한 '공유재산 관리계획변경 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시의원들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일찍 끝낸 대전고국제고전환범시민추진위원회가 반대쪽 기자회견이 진행되는 시의회로 이동함에 따라 일부 사람들 사이 고성이 오가는 등 긴장감이 팽팽했다.
 
 
 
 
▲찬성 쪽인 대전고국제고전환범시민추진위원회(공동대표 송병규·장수현·구현주·심재설·장윤선)는 "대전고 국제고 전환은 대전시민 모두를 위함"이라면서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찬성 쪽 "대전고 국제고 전환은 시민 모두를 위한 것"
 
 
찬성 쪽인 대전고국제고전환범시민추진위원회(공동대표 송병규·장수현·구현주·심재설·장윤선)는 "대전고 국제고 전환은 대전시민 모두를 위함"이라면서 전환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이들이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에 대한 오해와 진실'이라며 7가지를 주장했는데 국제고 전환이 대전고를 없애는 것이 아니며 원도심지역 남학생이 매년 500명 가까이 감소하고 국제고는 대전인재를 대전에서 키우기 위한 학교라는 것이다.
또 정원 480명의 국제고는 귀족학교가 아니며 국제고 전환으로 연 35억 원의 운영비와 110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고 대전시의회는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과 관련한 안건을 정상적으로 처리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은 대전의 미래를 위하고 시민 모두를 위함"이라면서 "세계적 인재 양성의 산실이 될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한다"고 했다.
 
 
 
 
 
 
 
 
▲국제고 전환에 반대하는 일부 동문들은 "대전시의회 본회의에서 동의안을 부결시켜 논의를 중단하고 원안대로 과학벨트 내에 국제중·고를 신설함으로써 동문과 주민들의 분열과 갈등을 해소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반대 쪽
 
 
"국제중·고 설립취지 위배 원안대로 과학벨트 내 신설"
 
 
 
반면 국제고 전환에 반대하는 일부 동문들은 "3만8000여 대전고 동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시민들도 찬반 논란에 휘말려 심각하게 분열되고 있다"며 "관내 학부모들도 중구 유일의 공립 남자고등학교가 사라진다는 사실에 깊은 우려와 분노를 느끼고 있다"고 했다.
이들은 또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이 국제중·고 설립취지에 맞지 않으며 교육부의 국제중·고 병설 원칙에도 위배된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전고 동문 간, 지역 주민 간 심각한 분열과 갈등을 초래하는 대전고의 국제고 전환을 즉각 중단하고 원안대로 과학벨트 내에 신설하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어 "100년 역사를 이어오면서 대전고 동문들은 명문 동문회의 일원이라는 자부심과 긍지를 가져왔으나 이번 사태로 인해 분열과 반목의 수렁에 빠져들고 있다"며 "도대체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국제고 전환이냐"고 따졌다.
그러면서 이들은 "대전시의회 본회의에서 동의안을 부결시켜 논의를 중단하고 원안대로 과학벨트 내에 국제중·고를 신설함으로써 동문과 주민들의 분열과 갈등을 해소시켜 달라"고 호소했다.

이들은 각각 기자회견을 마치고 대전시의회 김인식 의장을 만나 자신들의 입장을 전달했다.
 
 
 
16일 대전시의회 본회의 통과돼도
 
 
교육부 중투위 재심의 남아
 
 
 
한편 지난 7일 교육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동의안을 통과시킨 대전시의회는 16일 제222회 정례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이 건을 표결에 부칠 예정이다.
하지만 찬반 양쪽의 주장과 갈등이 첨예한 데다 대전지역의 내년도 일반고와 자립형공립고 신입생 원서접수가 다음주 시작돼 대전고에 진학하려는 중학생 학부모들까지 가세해 본회의 통과여부와 관계없이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또 동의안이 통과되더라도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중투위)가 지난 9월 대전시교육청에 '국제중·고 병설 연계 운영을 재검토하라'고 통보한 바 있어 중투위의 재심의를 받아야 한다.

댓글목록

한준구님의 댓글

53 한준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작성일

좀더 상세히 댓글난에 올려주시길

아니면

새로 글쓰기나 폄글로 좀더 상세히 올려주시길

박삼현 후배에게 부탁드림을 양지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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