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총동창회 전 사무처장 김용덕 인사올립니다. > 재경동창회

壬寅年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안녕하세요
재경총동창회에서 동문 선후배님과 작년까지 9년간 사무처장으로 함께했던 56회 김용덕입니다.

지난 12월 16일 정기총회를 개최하여
제 29대 김경수회장을 회장으로 선출하였고 함께 "새술은 새부대에" 라는 격언처럼 후배회장님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새로운 집행부를 구성할 수 있도록 재경총동창회 사무실에 근무하던 저와 김지영간사가 2022년 1월 1일부로 인사발령으로 퇴직하고 새로운 사무처장으로 60회 이기호동문이 임명되었습니다.

새로 취임하는 60회 이기호 사무처장은 여러방면에서 경험을 축적하고 동창회에서 봉사를 각오한 훌륭한 동문입니다.
그동안 저를 도와주셨듯이 모교와 동창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 주시길 간절히 기원하겠습니다.

저는 이기호 처장에게 동창회 회무와 임원단, 기별 회장단, 직능 지역 동호인회 등의 구성원 등을 인수인계하고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잠시동안 함께 근무하도록 명을 받았습니다.

제가 사무처장으로 재직하면서 신현일 회장님을 5년간 모시고 대전고 100주년 기념행사를 성대하게 치루는데 일조를 했다는 사실이 지금도 가슴이 뛰는 기쁨이었습니다.

아울러 일대일결연장학금을 123구좌까지 모금하여 모교 후배들에게 전달했던 순간도 가슴이 먹먹해지는 사명감도 있었습니다.

이 모두 모교를 사랑하고 동창회를 자랑스럽게 지켜주신 동문 선후배님들 덕분이었다고 생각하여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동문여러분
특히 저와 자주 소통하고 동창회 재정에 많은 도움을 주신 임원단과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하신 기별.직능.지역.동호인회 회장단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새해 인사를 올립니다.

2022년 호랑이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호랑이의 힘찬 기운이 우리 사회 곳곳에 퍼져 동문 선후배님께서 건강하시고 가정엔 웃음과 행복이 가득하시고, 코로나19가 퇴치되어 모교와 동창회가 더 발전되고 풍성해지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동문여러분 모두 각자의 위치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동창회 재정과 회무에도 적극 협조해주실것을 진심으로 부탁올립니다.

저 또한 자리를 물려주고 떠나지만 동창회 회원으로 돌아가 동문여러분의 곁에서 함께하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고맙습니다.

재경대전고총동창회 직전 사무처장
김용덕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