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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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47 양승태 (
)		        댓글  0건
        조회 4,457회
        
        
        작성일 2009-06-05 11:47		        
        
		    본문
나이가 들었는지
산우회에 올릴 글을 신우회에 오렸네요.
신우회원님들께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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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덧 이순을 넘고 보니 세월이란 알다가도 모르겠다.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다가도, 
어느순간에는 내가 해야 할 일과 ? 수 있는 일이 무었일까? 
하고 생각하면 떠오르는 것이 별로 없는 나이가 되었다. 
쭉 내가 태어나서 무엇인가를 해야? 하나. 
조용히 스러져 가면 어떨까 하고 생각해보기도 하면서---- 
성공이란(랄프 왈도 에머슨이라는 사람이 쓴 시인지 무엇인지 마지막 글귀가 언제나 내머리 속을 차지하는 글이라 올려 봅니다.) 
날마다 많이 웃게나. 
 지헤로운 사람에게 존경받고 
 해맑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들에게 인정받고 
 거짓된 친구들의 배반을 견뎌 내는 것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다름사람의 장점을 알아보는 것 
 튼튼한 아이를 낳거나 
 한 뼘의 정원을 가꾸거나 
 사회 여건을 개선하거나 
 무엇이든 자신이 태어나기 전보다 
 조금이라도 나은 세상을 만들어 놓고 가는 것 
 자네가 이곳에 살다가 간 덕분에 
 단 한 사람의 인생이라도 더 풍요로워지는 것 
 이것이 바로 성공이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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