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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번째 입학식을 맞아 동문 여러분께 진한 고마움을 전합니다.

작성일 22-03-0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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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68 박성배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11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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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는 동문 여러분,
  임인년 새해, 만물이 생동하는 이른 봄날에 동문님과 가정에 더없는 행복과 건강이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오늘, 104번째 모교 입학식을 맞아 더욱 생각나는 고마운 동문님이 너무나 많습니다. 코로나 사정으로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하고 일일이 찾아 뵙지도 못하여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늘 모교를 걱정해 주시고, 한결같은 후배사랑을 베풀어 주시는 전국 각지의 소중한 동문 여러분들께 이렇게나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모교는 당신의 사랑과 후원을 영원히 잊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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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동문 여러분,
  모교에 입학한 지 40년만에 교장으로 돌아 온 제게도, 처음 맞는 입학식 무대가, 푸르른 청춘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는 오늘이, 감개 무량합니다.

  각계각층 동문들의 다양한 후원 덕분에 최고의 환경에서 자신들의 꿈을 향해 땀흘리고 있는 학생들을 보고 있노라면 학교장으로서 가슴 뿌듯할 때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장학금을 받고 공부했던 학생들이 모교와 선배님 덕분에 자신의 꿈을 성취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마다 자부심과 보람으로 가슴이 벅차 오르곤 합니다. 최근 우리 학교 입학을 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크게 늘어나는 것도 모두 동문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 덕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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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경하고 사랑하는 동문 여러분,
  100년 역사와 명문 전통은 시간이 흐른다고 저절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수많은 동문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대한민국 성장의 주역으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저마다의 다양한 방식으로 저마다의 소중한 사연을 담은 후배사랑이 한결같이 전해져 내려오면서 지금의 명문 대고가 자리를 잡았습니다. 선배들이 먼저 걸어 간 대능의 길을 따라 오늘의 후배들이 내일의 주역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오늘 104번째 입학식 날, 떠오르는 고마운 동문 여러분께 뜨거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명문 대고 새로운 100년을 위해 정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3.2.   제39대 대전고등학교 교장 윤장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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