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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거물 정치인’ 박병석(대전고 49회) 역할 빛났다

작성일 21-11-11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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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53 이영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조회 1,58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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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거물 정치인박병석(대전고 49) 역할 빛났다

'국회 세종시대', '서산 공항 예타 대상 사업 선정' 등 지역 현안 해결에 보이지 않게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6선 국회의원, 충청 정치권 노장이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그 주인공.

박 의장은 국회의장 역할 수행하면서 지역 현안 난제를 풀어내며 오랜 정치경륜에서 우러나오는 중량감과 노련미를 유감없이 선보였다.

세종시에 국회 분원을 설치하는 내용의 '국회법 개정안' 의결은 역대 어느 의장도 해내지 못했다.

박 의장은 지난해 621대 국회 개원사나 9월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입법부와 행정부의 지리적 거리 때문에 생기는 각종 비효율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국회의장 취임 직후에는 국회사무처에 직접 세종의사당 건립 전담팀(TF)을 구성하는 등 직접 행동으로 옮겼다.

특히 여야가 사실상 논의를 중단한 상황에서 박 의장은 대화 채널을 열어놓고 협상을 주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박 의장은 여야 원내대표 지도부를 아우르면서 조정하는 능력을 보여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 개막이라는 감당하기 힘든 난제를 풀어냈다.

박 의장은 '충청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서산 공항과 유성의 동서대로 연결, 현충원 IC 신설 사업 등이 기획재정부 예타 대상사업에 선정됐다.

충청권 예타 대상사업 선정의 중심에 박 의장이 있었다.

충청권 자치단체장에게 지역별 현안 해결 요청을 받으면 직접 나섰다.

박 의장은 홍남기 경제부총리나 기획재정부 관계자 등 직접 만나 현안 해결을 협의했다.

특히 현충원 IC 신설 사업 경우 대전 교통 발전을 위해 최우선 과제로 기재부에 요청했다.

박 의장은 충청권 광역자치단체의 내년도 국비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5일 시작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예산안 심사 기간 동안 충청권 광역자치단체 요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TF를 구성해 챙기고 있다.

박 의장은 충청권 핵심사업 진행도 이끌었다.

대전에 국회 통합디지털센터 건립 확정도 박 의장의 오래된 구상이다.

국회 차원의 디지털 뉴딜 사업과제 추진과 대전지역의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디지털 중심지로 육성하겠다는 박 의장의 생각을 실현한 것이다.

국회도서관 대전 분관 건립 확정 역시 지난 총선에서 박 의장의 공약 1호다.

옛 충남도청을 활용한 국립디지털미술관 조성 용역비(35000만원)와 대전 도심통과구간 경부·호남선 철도 지하화(15억원) 등도 박 의장이 직접 챙겼다는 후문이다.

박 의장은 "국회 의장으로서의 직무도 최선을 다하지만 지역에서 낙선 없이 6선으로 국회의원으로 만들어 주셨고, 국회의장을 만들어 주셨기 때문에 늘 지역의 현안 사업에 대해서는 항상 세심하게 꼼꼼히 들여다본다"라고 말했다. (출처 : 충청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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